<앵커멘트>
부산에서는 화물선 끼리 충돌해 1명이 실종됐고,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선 선체 뒷부분이 서서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어제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 5.6 킬로미터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과 4천 700백톤급 울산 선적 케미컬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가운데 9명은 구조됐지만, 중국인 선장은 실종됐습니다.
침몰한 화물선에서 기름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경은 경비함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과 오염방제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도 연기가 가득해 소방관들이 진입에 애를 먹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서울 화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층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오피스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쯤 제주시 용담1동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백3십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부산에서는 화물선 끼리 충돌해 1명이 실종됐고,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선 선체 뒷부분이 서서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어제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 5.6 킬로미터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과 4천 700백톤급 울산 선적 케미컬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가운데 9명은 구조됐지만, 중국인 선장은 실종됐습니다.
침몰한 화물선에서 기름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경은 경비함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과 오염방제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도 연기가 가득해 소방관들이 진입에 애를 먹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서울 화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층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오피스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쯤 제주시 용담1동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백3십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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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화물선 충돌…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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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07:52:22

<앵커멘트>
부산에서는 화물선 끼리 충돌해 1명이 실종됐고,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선 선체 뒷부분이 서서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어제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 5.6 킬로미터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과 4천 700백톤급 울산 선적 케미컬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가운데 9명은 구조됐지만, 중국인 선장은 실종됐습니다.
침몰한 화물선에서 기름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경은 경비함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과 오염방제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도 연기가 가득해 소방관들이 진입에 애를 먹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서울 화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층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오피스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쯤 제주시 용담1동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백3십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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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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