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는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한 방송국 스튜디오로 몰려들었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시위대에, 생방송 중이었던 교육부 장관과의 대담 프로그램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출연중이었던 장관은 급하게 자리를 피했고, 할말 잃은 진행자만 시위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교사들로 이뤄진 시위대는 정부의 긴축재정안은 임금 삭감과 대량 실직만을 불러 올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시위대는 별다른 물리적 충돌없이 방송국을 빠져나갔습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정부와 그리스 국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시위대에, 생방송 중이었던 교육부 장관과의 대담 프로그램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출연중이었던 장관은 급하게 자리를 피했고, 할말 잃은 진행자만 시위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교사들로 이뤄진 시위대는 정부의 긴축재정안은 임금 삭감과 대량 실직만을 불러 올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시위대는 별다른 물리적 충돌없이 방송국을 빠져나갔습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정부와 그리스 국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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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반정부 시위대, 방송국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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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07:52:23

그리스에서는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한 방송국 스튜디오로 몰려들었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시위대에, 생방송 중이었던 교육부 장관과의 대담 프로그램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출연중이었던 장관은 급하게 자리를 피했고, 할말 잃은 진행자만 시위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교사들로 이뤄진 시위대는 정부의 긴축재정안은 임금 삭감과 대량 실직만을 불러 올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시위대는 별다른 물리적 충돌없이 방송국을 빠져나갔습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정부와 그리스 국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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