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이틀 연속 홈런포 ‘시즌 8호’
입력 2010.05.05 (08:00)
수정 2010.05.05 (0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니혼햄전에서 역전 결승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만 3개째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3회말.
김태균이 니혼햄 선발 요시카와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립니다.
무려 130m를 날아간 대형 홈런으로 올 시즌 8호 홈런입니다.
결국 지바가 10대 1로 승리를 거둬 김태균의 이 홈런은 역전 결승 홈런이 됐습니다.
7회에는 2루타까지 친 김태균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두번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무려 홈런 6개로 괴력을 자랑한 김태균은, 올해 8홈런-34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모두 단연 팀내 1위입니다.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이 정도 기록이라면 일본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태균이 더욱 돋보이는 사실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6개의 결승 타점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기회에 강하다는 겁니다.
올해 36경기 34타점으로 144경기에서 산술적으로는 136타점까지 올릴 수 있는 추세입니다.
간결한 스윙과 정확한 선구안, 낙천적인 성격을 갖춘 김태균.
데뷔 두달도 안돼 일본 현미경 야구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리그 최고 타자로 거듭났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니혼햄전에서 역전 결승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만 3개째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3회말.
김태균이 니혼햄 선발 요시카와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립니다.
무려 130m를 날아간 대형 홈런으로 올 시즌 8호 홈런입니다.
결국 지바가 10대 1로 승리를 거둬 김태균의 이 홈런은 역전 결승 홈런이 됐습니다.
7회에는 2루타까지 친 김태균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두번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무려 홈런 6개로 괴력을 자랑한 김태균은, 올해 8홈런-34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모두 단연 팀내 1위입니다.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이 정도 기록이라면 일본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태균이 더욱 돋보이는 사실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6개의 결승 타점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기회에 강하다는 겁니다.
올해 36경기 34타점으로 144경기에서 산술적으로는 136타점까지 올릴 수 있는 추세입니다.
간결한 스윙과 정확한 선구안, 낙천적인 성격을 갖춘 김태균.
데뷔 두달도 안돼 일본 현미경 야구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리그 최고 타자로 거듭났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균, 이틀 연속 홈런포 ‘시즌 8호’
-
- 입력 2010-05-05 08:00:48
- 수정2010-05-05 08:37:07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니혼햄전에서 역전 결승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만 3개째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3회말.
김태균이 니혼햄 선발 요시카와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립니다.
무려 130m를 날아간 대형 홈런으로 올 시즌 8호 홈런입니다.
결국 지바가 10대 1로 승리를 거둬 김태균의 이 홈런은 역전 결승 홈런이 됐습니다.
7회에는 2루타까지 친 김태균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두번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무려 홈런 6개로 괴력을 자랑한 김태균은, 올해 8홈런-34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모두 단연 팀내 1위입니다.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이 정도 기록이라면 일본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김태균이 더욱 돋보이는 사실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6개의 결승 타점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기회에 강하다는 겁니다.
올해 36경기 34타점으로 144경기에서 산술적으로는 136타점까지 올릴 수 있는 추세입니다.
간결한 스윙과 정확한 선구안, 낙천적인 성격을 갖춘 김태균.
데뷔 두달도 안돼 일본 현미경 야구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리그 최고 타자로 거듭났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
정충희 기자 leo@kbs.co.kr
정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