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기성용, 8경기 연속 결장 ‘한숨’

입력 2010.05.05 (08:12) 수정 2010.05.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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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1)이 결장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선두 레인저스를 물리쳤다.



셀틱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09-2010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리그 1,2위 팀의 맞대결답게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셀틱은 전반 8분 리 네일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1-1로 맞선 전반 45분 마크 포춘의 결승골을 잘 지켜 승점 3점을 보탰다.



24승6무7패, 승점 78점이 된 셀틱은 그러나 1위 레인저스(승점 86)와 차이가 커 시즌 2위가 확정된 상태다.



기성용은 이날도 교체선수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8경기 연속 결장이다.



셀틱은 9일 밤 하트오브미들로시언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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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틱 기성용, 8경기 연속 결장 ‘한숨’
    • 입력 2010-05-05 08:12:53
    • 수정2010-05-05 08:22:05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1)이 결장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선두 레인저스를 물리쳤다.

셀틱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09-2010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리그 1,2위 팀의 맞대결답게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셀틱은 전반 8분 리 네일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1-1로 맞선 전반 45분 마크 포춘의 결승골을 잘 지켜 승점 3점을 보탰다.

24승6무7패, 승점 78점이 된 셀틱은 그러나 1위 레인저스(승점 86)와 차이가 커 시즌 2위가 확정된 상태다.

기성용은 이날도 교체선수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8경기 연속 결장이다.

셀틱은 9일 밤 하트오브미들로시언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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