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도입하는 원유의 기준가격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67.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3달러 64센트로 1년 전인 지난해 4월보다 67.3% 비싸졌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8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같은 기간 다른 원유가격도 올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69%, 북해산 브렌트유는 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석유 수요가 늘어나 전반적인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다면서도 2008년과 같은 유가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3달러 64센트로 1년 전인 지난해 4월보다 67.3% 비싸졌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8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같은 기간 다른 원유가격도 올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69%, 북해산 브렌트유는 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석유 수요가 늘어나 전반적인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다면서도 2008년과 같은 유가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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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1년새 67.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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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09:06:21
우리나라가 도입하는 원유의 기준가격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67.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3달러 64센트로 1년 전인 지난해 4월보다 67.3% 비싸졌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8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같은 기간 다른 원유가격도 올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69%, 북해산 브렌트유는 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석유 수요가 늘어나 전반적인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다면서도 2008년과 같은 유가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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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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