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B조에서 한국과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두 경기 연속 2골씩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치러진 2009-210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테네리페를 상대로 메시가 전반과 후반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꽂으면서 4-1로 완승했다.
특히 두 골을 몰아친 메시는 정규리그 31골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25골)을 6골 차로 앞서면서 득점왕 자리를 예약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9승6무1패(승점 93)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29승2무4패.승점 89)를 승점 4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새벽 리그 4위 마요르카(승점 59)와 36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바르셀로나 추격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지난 2일 비야레알과 원정에서도 두 골을 터트렸던 메시는 이날 전반 17분 만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볼을 골대 앞에서 밀어 넣으면서 바르셀로나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테레니페의 로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잠시 당황했지만 후반 18분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보얀 크르키치가 결승골을 완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의 추가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치러진 2009-210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테네리페를 상대로 메시가 전반과 후반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꽂으면서 4-1로 완승했다.
특히 두 골을 몰아친 메시는 정규리그 31골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25골)을 6골 차로 앞서면서 득점왕 자리를 예약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9승6무1패(승점 93)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29승2무4패.승점 89)를 승점 4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새벽 리그 4위 마요르카(승점 59)와 36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바르셀로나 추격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지난 2일 비야레알과 원정에서도 두 골을 터트렸던 메시는 이날 전반 17분 만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볼을 골대 앞에서 밀어 넣으면서 바르셀로나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테레니페의 로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잠시 당황했지만 후반 18분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보얀 크르키치가 결승골을 완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의 추가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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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2G 연속 2골’…바르샤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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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09:56:51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B조에서 한국과 맞붙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두 경기 연속 2골씩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치러진 2009-210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테네리페를 상대로 메시가 전반과 후반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꽂으면서 4-1로 완승했다.
특히 두 골을 몰아친 메시는 정규리그 31골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25골)을 6골 차로 앞서면서 득점왕 자리를 예약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9승6무1패(승점 93)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29승2무4패.승점 89)를 승점 4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새벽 리그 4위 마요르카(승점 59)와 36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바르셀로나 추격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지난 2일 비야레알과 원정에서도 두 골을 터트렸던 메시는 이날 전반 17분 만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볼을 골대 앞에서 밀어 넣으면서 바르셀로나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테레니페의 로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잠시 당황했지만 후반 18분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보얀 크르키치가 결승골을 완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의 추가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치러진 2009-210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테네리페를 상대로 메시가 전반과 후반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꽂으면서 4-1로 완승했다.
특히 두 골을 몰아친 메시는 정규리그 31골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25골)을 6골 차로 앞서면서 득점왕 자리를 예약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9승6무1패(승점 93)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29승2무4패.승점 89)를 승점 4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새벽 리그 4위 마요르카(승점 59)와 36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바르셀로나 추격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지난 2일 비야레알과 원정에서도 두 골을 터트렸던 메시는 이날 전반 17분 만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볼을 골대 앞에서 밀어 넣으면서 바르셀로나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테레니페의 로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잠시 당황했지만 후반 18분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보얀 크르키치가 결승골을 완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의 추가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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