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장사 1분기 순익 62%↑

입력 2010.05.05 (11:10) 수정 2010.05.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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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순이익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상해증권보는 최근까지 발표된 상하이와 선전 증시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순이익이 3천450억 위안, 우리돈 56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65%가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쇄업의 순이익이 500% 증가했으며, 금속과 비금속업 순이익 증가폭은 449%로 2위에 올랐습니다.

또 교통과 전자, 목재와 기계설비, 부동산 등의 업종도 순이익 증가폭이 100%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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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장사 1분기 순익 62%↑
    • 입력 2010-05-05 11:10:29
    • 수정2010-05-05 16:36:39
    국제
중국 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순이익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상해증권보는 최근까지 발표된 상하이와 선전 증시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순이익이 3천450억 위안, 우리돈 56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65%가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쇄업의 순이익이 500% 증가했으며, 금속과 비금속업 순이익 증가폭은 449%로 2위에 올랐습니다. 또 교통과 전자, 목재와 기계설비, 부동산 등의 업종도 순이익 증가폭이 100%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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