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기간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숙소를 변경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벌금을 내게 됐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가 더반에 있는 햄프셔 호텔을 쓰기로 한 계획을 바꿔 남아공 동쪽 해안의 리처즈베이에 있는 프로티 호텔 워터프런트를 베이스캠프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위약금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AP통신은 나이지리아 현지 보도를 인용해 12만 5천달러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주 더반에 선발대를 파견해 답사한 결과 햄프셔 호텔이 시끄럽고 모기가 많은데다 안전성도 떨어진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가 더반에 있는 햄프셔 호텔을 쓰기로 한 계획을 바꿔 남아공 동쪽 해안의 리처즈베이에 있는 프로티 호텔 워터프런트를 베이스캠프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위약금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AP통신은 나이지리아 현지 보도를 인용해 12만 5천달러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주 더반에 선발대를 파견해 답사한 결과 햄프셔 호텔이 시끄럽고 모기가 많은데다 안전성도 떨어진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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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축구, 숙소 변경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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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11:22:34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기간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숙소를 변경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벌금을 내게 됐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가 더반에 있는 햄프셔 호텔을 쓰기로 한 계획을 바꿔 남아공 동쪽 해안의 리처즈베이에 있는 프로티 호텔 워터프런트를 베이스캠프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위약금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AP통신은 나이지리아 현지 보도를 인용해 12만 5천달러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주 더반에 선발대를 파견해 답사한 결과 햄프셔 호텔이 시끄럽고 모기가 많은데다 안전성도 떨어진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가 더반에 있는 햄프셔 호텔을 쓰기로 한 계획을 바꿔 남아공 동쪽 해안의 리처즈베이에 있는 프로티 호텔 워터프런트를 베이스캠프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위약금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AP통신은 나이지리아 현지 보도를 인용해 12만 5천달러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주 더반에 선발대를 파견해 답사한 결과 햄프셔 호텔이 시끄럽고 모기가 많은데다 안전성도 떨어진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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