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시비’ 10대와 다투던 50대 사망

입력 2010.05.05 (13:33) 수정 2010.05.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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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문제로 10대와 시비를 벌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방범순찰대 앞에서 51살 박 모씨가 19살 김 모군과 멱살잡이를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박 씨는 이날 자신의 승용차로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오토바이로 주행하던 김 군과 충돌할 뻔해 김 군과 심하게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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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시비’ 10대와 다투던 50대 사망
    • 입력 2010-05-05 13:33:39
    • 수정2010-05-05 16:03:33
    사회
운전 문제로 10대와 시비를 벌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방범순찰대 앞에서 51살 박 모씨가 19살 김 모군과 멱살잡이를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박 씨는 이날 자신의 승용차로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오토바이로 주행하던 김 군과 충돌할 뻔해 김 군과 심하게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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