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위원회는 내일 2차 회의를 갖고, 진상조사단으로부터 그동안의 조사 결과 등을 보고 받습니다.
또 최근 검사로 이뤄진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위원회에서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조사단은 접대 당사자인 정모 씨 계좌추적을 계속하면서 정 씨가 사용한 수표와 현금 흐름 등을 면밀히 살피며 검사 접대와의 연관 관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정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도 진행 중입니다.
진상조사단은 이와함께 평검사 소환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함에 따라 부장급 이상 검찰 간부의 소환 시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검사로 이뤄진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위원회에서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조사단은 접대 당사자인 정모 씨 계좌추적을 계속하면서 정 씨가 사용한 수표와 현금 흐름 등을 면밀히 살피며 검사 접대와의 연관 관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정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도 진행 중입니다.
진상조사단은 이와함께 평검사 소환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함에 따라 부장급 이상 검찰 간부의 소환 시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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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접대’ 진상조사위 내일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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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15:00:09
건설업자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위원회는 내일 2차 회의를 갖고, 진상조사단으로부터 그동안의 조사 결과 등을 보고 받습니다.
또 최근 검사로 이뤄진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위원회에서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조사단은 접대 당사자인 정모 씨 계좌추적을 계속하면서 정 씨가 사용한 수표와 현금 흐름 등을 면밀히 살피며 검사 접대와의 연관 관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정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도 진행 중입니다.
진상조사단은 이와함께 평검사 소환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함에 따라 부장급 이상 검찰 간부의 소환 시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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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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