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풍성’

입력 2010.05.05 (17:18) 수정 2010.05.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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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린이 체험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8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고, 봉산탈 만들기 체험과 서울 역사왕 뽑기 골든벨대회 등의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박물관 광장에서는 어린이 6백 명이 15cm 크기의 종이 모형 성곽을 만들어 '100미터 서울 성곽 쌓기'에 도전했습니다.

서울 청계천 고산자교 광장에서는 산업자재로 만든 재활용 악기를 연주하는 친환경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 잔디광장에서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5백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가 진행 중입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사랑의 그림 그리기' 대회에 어린이 환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잠실 등 전국 야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풍선과 선캡 등을 나눠주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전국 7개 축구장은 오늘 하루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는 오전부터 지금까지 3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전국의 놀이공원과 유원지에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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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풍성’
    • 입력 2010-05-05 17:18:17
    • 수정2010-05-05 1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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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린이 체험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8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고, 봉산탈 만들기 체험과 서울 역사왕 뽑기 골든벨대회 등의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박물관 광장에서는 어린이 6백 명이 15cm 크기의 종이 모형 성곽을 만들어 '100미터 서울 성곽 쌓기'에 도전했습니다. 서울 청계천 고산자교 광장에서는 산업자재로 만든 재활용 악기를 연주하는 친환경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 잔디광장에서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5백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가 진행 중입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사랑의 그림 그리기' 대회에 어린이 환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잠실 등 전국 야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풍선과 선캡 등을 나눠주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전국 7개 축구장은 오늘 하루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는 오전부터 지금까지 3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전국의 놀이공원과 유원지에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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