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휘문고, 대통령배 14년 만에 우승

입력 2010.05.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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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등학교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휘문고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덕수고에 6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휘문고는 지난 96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8과 ⅓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임찬규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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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야구 휘문고, 대통령배 14년 만에 우승
    • 입력 2010-05-05 19:17:37
    야구
휘문고등학교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휘문고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덕수고에 6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휘문고는 지난 96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8과 ⅓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임찬규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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