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등학교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휘문고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덕수고에 6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휘문고는 지난 96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8과 ⅓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임찬규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휘문고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덕수고에 6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휘문고는 지난 96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8과 ⅓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임찬규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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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야구 휘문고, 대통령배 14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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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19:17:37
휘문고등학교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휘문고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덕수고에 6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휘문고는 지난 96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8과 ⅓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임찬규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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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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