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월드컵을 앞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리프트 계곡 열병'이 발생했다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WHO는 최근 남아공을 3주 동안 여행한 여성이 열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여성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와 케이프타운 등을 방문한 뒤 독감 유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행객들은 모기에 물리거나 동물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다음달 11일부터 한달 간 남아공에는 약 35만 명의 축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HO는 최근 남아공을 3주 동안 여행한 여성이 열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여성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와 케이프타운 등을 방문한 뒤 독감 유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행객들은 모기에 물리거나 동물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다음달 11일부터 한달 간 남아공에는 약 35만 명의 축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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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월드컵 앞둔 남아공서 열병 발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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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19:40:13
세계보건기구, WHO는 월드컵을 앞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리프트 계곡 열병'이 발생했다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WHO는 최근 남아공을 3주 동안 여행한 여성이 열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여성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와 케이프타운 등을 방문한 뒤 독감 유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행객들은 모기에 물리거나 동물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다음달 11일부터 한달 간 남아공에는 약 35만 명의 축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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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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