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환영만찬 장소인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한시간 정도 정상회담을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회담에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측 인사들과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배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민대회당에서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곧바로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한 환영만찬이 시작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중국 공산당의 정치국 상무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삼엄한 경비 속에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영빈관인 조어대에 여장을 푼 뒤 현지시간 오후 5시 10분쯤 인민대회당으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환영만찬 장소인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한시간 정도 정상회담을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회담에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측 인사들과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배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민대회당에서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곧바로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한 환영만찬이 시작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중국 공산당의 정치국 상무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삼엄한 경비 속에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영빈관인 조어대에 여장을 푼 뒤 현지시간 오후 5시 10분쯤 인민대회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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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中 정상회담 열린 듯…만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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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20:04:05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환영만찬 장소인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한시간 정도 정상회담을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회담에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측 인사들과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배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민대회당에서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곧바로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한 환영만찬이 시작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중국 공산당의 정치국 상무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삼엄한 경비 속에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영빈관인 조어대에 여장을 푼 뒤 현지시간 오후 5시 10분쯤 인민대회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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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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