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넘게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태국 시위대가 자진해산 시기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태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시위대 측은 "조기 총선을 실시하자는 아피싯 총리의 타협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자진해산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아피싯 총리는 지난 3일, 시위 정국 해소를 위해 11월14일 조기총선 실시와 입헌군주제 수호 등을 주내용으로 한 타협안을 내놨습니다.
태국 시위대 측은 "조기 총선을 실시하자는 아피싯 총리의 타협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자진해산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아피싯 총리는 지난 3일, 시위 정국 해소를 위해 11월14일 조기총선 실시와 입헌군주제 수호 등을 주내용으로 한 타협안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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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시위대 “자진해산 시기 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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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8 07:16:05
50일 넘게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태국 시위대가 자진해산 시기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태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시위대 측은 "조기 총선을 실시하자는 아피싯 총리의 타협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자진해산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아피싯 총리는 지난 3일, 시위 정국 해소를 위해 11월14일 조기총선 실시와 입헌군주제 수호 등을 주내용으로 한 타협안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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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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