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앙수비수 조니 에반스(22)와 계약 기간을 2014년까지 늘렸다.
맨유는 7일 오후(한국시간)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인 기대주 에반스와 계약 연장을 알렸다.
에반스는 2014년 6월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됐다.
2007년 9월 코벤트리 시티와 칼링컵을 통해 맨유 1군 선수로 데뷔전을 치른 에반스는 선덜랜드에 임대돼 반 시즌 동안 경험을 쌓고 나서 2008-2009 시즌부터 다시 맨유에서 뛰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주전 중앙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을 때마다 빈자리를 깔끔하게 메우면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신임을 얻어왔다.
퍼거슨 감독은 에반스의 계약 연장 소식에 기뻐하면서 "맨유에서 단계를 밟으며 성장한 그는 이제 1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에반스는 아주 영리하고, 올 시즌 중요한 때마다 중앙수비에서 빼어난 활약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에반스도 "새 계약서에 사인하게 돼 기쁘다. 나는 축구를 하면서 늘 맨유의 지지자였다. 계속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맨유는 7일 오후(한국시간)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인 기대주 에반스와 계약 연장을 알렸다.
에반스는 2014년 6월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됐다.
2007년 9월 코벤트리 시티와 칼링컵을 통해 맨유 1군 선수로 데뷔전을 치른 에반스는 선덜랜드에 임대돼 반 시즌 동안 경험을 쌓고 나서 2008-2009 시즌부터 다시 맨유에서 뛰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주전 중앙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을 때마다 빈자리를 깔끔하게 메우면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신임을 얻어왔다.
퍼거슨 감독은 에반스의 계약 연장 소식에 기뻐하면서 "맨유에서 단계를 밟으며 성장한 그는 이제 1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에반스는 아주 영리하고, 올 시즌 중요한 때마다 중앙수비에서 빼어난 활약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에반스도 "새 계약서에 사인하게 돼 기쁘다. 나는 축구를 하면서 늘 맨유의 지지자였다. 계속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맨유, 에반스와 2014년까지 재계약
-
- 입력 2010-05-08 11:10:3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중앙수비수 조니 에반스(22)와 계약 기간을 2014년까지 늘렸다.
맨유는 7일 오후(한국시간)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인 기대주 에반스와 계약 연장을 알렸다.
에반스는 2014년 6월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됐다.
2007년 9월 코벤트리 시티와 칼링컵을 통해 맨유 1군 선수로 데뷔전을 치른 에반스는 선덜랜드에 임대돼 반 시즌 동안 경험을 쌓고 나서 2008-2009 시즌부터 다시 맨유에서 뛰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주전 중앙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을 때마다 빈자리를 깔끔하게 메우면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신임을 얻어왔다.
퍼거슨 감독은 에반스의 계약 연장 소식에 기뻐하면서 "맨유에서 단계를 밟으며 성장한 그는 이제 1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에반스는 아주 영리하고, 올 시즌 중요한 때마다 중앙수비에서 빼어난 활약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에반스도 "새 계약서에 사인하게 돼 기쁘다. 나는 축구를 하면서 늘 맨유의 지지자였다. 계속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