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22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끝난 2009-2010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두 골을 폭발한 아르연 로번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승10무4패(승점 70)를 기록, 이날 마인츠와 득점 없이 비긴 샬케04(승점 65)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샬케04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고, 골 득실에서도 차이(뮌헨 +39, 샬케 +22)가 커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던 뮌헨은 전반 20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뮌헨의 구스타보 라모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때 해결사로 나선 것은 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로번이었다.
로번은 후반 29분 토마스 뮐러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골을 터트려 2-1로 리드를 잡았고,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밀어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독일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노리게 됐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끝난 2009-2010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두 골을 폭발한 아르연 로번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승10무4패(승점 70)를 기록, 이날 마인츠와 득점 없이 비긴 샬케04(승점 65)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샬케04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고, 골 득실에서도 차이(뮌헨 +39, 샬케 +22)가 커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던 뮌헨은 전반 20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뮌헨의 구스타보 라모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때 해결사로 나선 것은 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로번이었다.
로번은 후반 29분 토마스 뮐러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골을 터트려 2-1로 리드를 잡았고,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밀어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독일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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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 분데스리가 22번째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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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07:54:31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22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끝난 2009-2010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두 골을 폭발한 아르연 로번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승10무4패(승점 70)를 기록, 이날 마인츠와 득점 없이 비긴 샬케04(승점 65)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샬케04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고, 골 득실에서도 차이(뮌헨 +39, 샬케 +22)가 커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던 뮌헨은 전반 20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뮌헨의 구스타보 라모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때 해결사로 나선 것은 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로번이었다.
로번은 후반 29분 토마스 뮐러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골을 터트려 2-1로 리드를 잡았고,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밀어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독일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노리게 됐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끝난 2009-2010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두 골을 폭발한 아르연 로번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승10무4패(승점 70)를 기록, 이날 마인츠와 득점 없이 비긴 샬케04(승점 65)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샬케04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고, 골 득실에서도 차이(뮌헨 +39, 샬케 +22)가 커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던 뮌헨은 전반 20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뮌헨의 구스타보 라모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때 해결사로 나선 것은 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로번이었다.
로번은 후반 29분 토마스 뮐러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골을 터트려 2-1로 리드를 잡았고,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밀어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독일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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