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 의혹’ 관련 검사장들, 이르면 내일 소환
입력 2010.05.09 (10:50)
수정 2010.05.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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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규명위원회 산하 진상조사단은 이르면 내일 박기준 한승철 두 검사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창우 진상규명위 대변인은 박기준,한승철 두 검사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두 검사장이 부산지검에 근무할 당시 소속 검사들을 중심으로 휴일에도 조사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건설업자 정모 씨는 두 검사장의 부산 근무 시절, 수차례 접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접대 의혹에 연루된 현직검사 50여 명 가운데 지금까지 30여 명을 조사했으며, 중요 사안에 대해선 진술조서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전직 검사들에 대해선 일단 서면조사서를 보내 회신내용을 검토한 뒤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하창우 진상규명위 대변인은 박기준,한승철 두 검사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두 검사장이 부산지검에 근무할 당시 소속 검사들을 중심으로 휴일에도 조사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건설업자 정모 씨는 두 검사장의 부산 근무 시절, 수차례 접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접대 의혹에 연루된 현직검사 50여 명 가운데 지금까지 30여 명을 조사했으며, 중요 사안에 대해선 진술조서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전직 검사들에 대해선 일단 서면조사서를 보내 회신내용을 검토한 뒤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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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대 의혹’ 관련 검사장들, 이르면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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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10:50:59
- 수정2010-05-09 17:07:09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규명위원회 산하 진상조사단은 이르면 내일 박기준 한승철 두 검사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창우 진상규명위 대변인은 박기준,한승철 두 검사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두 검사장이 부산지검에 근무할 당시 소속 검사들을 중심으로 휴일에도 조사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건설업자 정모 씨는 두 검사장의 부산 근무 시절, 수차례 접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접대 의혹에 연루된 현직검사 50여 명 가운데 지금까지 30여 명을 조사했으며, 중요 사안에 대해선 진술조서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전직 검사들에 대해선 일단 서면조사서를 보내 회신내용을 검토한 뒤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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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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