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검찰·경찰개혁, 큰 과제”
입력 2010.05.09 (11:23)
수정 2010.05.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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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사회 구석구석에 많은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검찰과 경찰의 개혁도 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국민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 관습화되고 관례화되는 게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범죄를 잡는다는 경찰이 성폭행에 가담하는 일이 나오는가 하면, 예외이긴 하지만 국민이 믿어야 할 경찰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스폰서 문제도 검찰 일부에서는 자성하고 통탄하고 있겠지만 일부는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개인 친분으로 하는 게 큰 문제가 되겠는가라고 생각할텐데, 그런 생각이 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국민 신뢰를 받을 만한 확고한 자세를 확립하고 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경제특보, 윤진식 정책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국민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 관습화되고 관례화되는 게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범죄를 잡는다는 경찰이 성폭행에 가담하는 일이 나오는가 하면, 예외이긴 하지만 국민이 믿어야 할 경찰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스폰서 문제도 검찰 일부에서는 자성하고 통탄하고 있겠지만 일부는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개인 친분으로 하는 게 큰 문제가 되겠는가라고 생각할텐데, 그런 생각이 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국민 신뢰를 받을 만한 확고한 자세를 확립하고 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경제특보, 윤진식 정책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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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검찰·경찰개혁, 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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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11:23:37
- 수정2010-05-09 22:21:22
이명박 대통령은 사회 구석구석에 많은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검찰과 경찰의 개혁도 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국민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 관습화되고 관례화되는 게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범죄를 잡는다는 경찰이 성폭행에 가담하는 일이 나오는가 하면, 예외이긴 하지만 국민이 믿어야 할 경찰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스폰서 문제도 검찰 일부에서는 자성하고 통탄하고 있겠지만 일부는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개인 친분으로 하는 게 큰 문제가 되겠는가라고 생각할텐데, 그런 생각이 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국민 신뢰를 받을 만한 확고한 자세를 확립하고 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경제특보, 윤진식 정책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국민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 관습화되고 관례화되는 게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범죄를 잡는다는 경찰이 성폭행에 가담하는 일이 나오는가 하면, 예외이긴 하지만 국민이 믿어야 할 경찰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스폰서 문제도 검찰 일부에서는 자성하고 통탄하고 있겠지만 일부는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개인 친분으로 하는 게 큰 문제가 되겠는가라고 생각할텐데, 그런 생각이 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국민 신뢰를 받을 만한 확고한 자세를 확립하고 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경제특보, 윤진식 정책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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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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