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은행에서 9천2백만 원을 인출한 사람의 차량을 미행해 이 돈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로 콜롬비아인 4명과 멕시코인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반쯤 모 건설회사 대표 김모 씨가 부산 하단동의 한 카센터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는 틈을 이용해, 김 씨가 직원 인건비로 인출한 현금 9천2백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동한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한 렌터카가 김 씨의 차량을 미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렌터카를 빌린 외국인들을 추적해 서울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그러나 용의자들은 부산에 간 적이 없다며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반쯤 모 건설회사 대표 김모 씨가 부산 하단동의 한 카센터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는 틈을 이용해, 김 씨가 직원 인건비로 인출한 현금 9천2백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동한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한 렌터카가 김 씨의 차량을 미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렌터카를 빌린 외국인들을 추적해 서울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그러나 용의자들은 부산에 간 적이 없다며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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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미행해 현금 절도 외국인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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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12:10:02
부산 사하경찰서는 은행에서 9천2백만 원을 인출한 사람의 차량을 미행해 이 돈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로 콜롬비아인 4명과 멕시코인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반쯤 모 건설회사 대표 김모 씨가 부산 하단동의 한 카센터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는 틈을 이용해, 김 씨가 직원 인건비로 인출한 현금 9천2백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동한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한 렌터카가 김 씨의 차량을 미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렌터카를 빌린 외국인들을 추적해 서울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그러나 용의자들은 부산에 간 적이 없다며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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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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