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재정적자 추가 감축 약속

입력 2010.05.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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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금융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재정적자 추가 감축을 약속했습니다.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는 "포르투갈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를 당초 목표치인 국내 총생산의 8.3%에서 7.3%로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재정적자 감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리스본 신공항 건설 등 주요 사업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지난달 27일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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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재정적자 추가 감축 약속
    • 입력 2010-05-09 14:51:41
    국제
포르투갈이 금융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재정적자 추가 감축을 약속했습니다.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는 "포르투갈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를 당초 목표치인 국내 총생산의 8.3%에서 7.3%로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재정적자 감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리스본 신공항 건설 등 주요 사업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지난달 27일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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