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영희 교수 1주기 유고집 출간

입력 2010.05.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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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이자 명 수필가로 이름을 떨친 고 장영희 교수의 1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는 추모 낭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서강대 경영관에서 열린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라는 제목의 유고집 낭독회에는 성우 배한성 씨와 아나운서 방현주 씨 등 평소 고인을 기억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유고집은 고인이 생전에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영미문학 에세이, 사진, 추모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장 교수는 지난 2004년, 척추암 선고를 받고 학교를 떠났다 이듬해 강단으로 돌아와 강의와 집필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나 지난해 5월9일, 5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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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장영희 교수 1주기 유고집 출간
    • 입력 2010-05-09 15: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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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이자 명 수필가로 이름을 떨친 고 장영희 교수의 1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는 추모 낭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서강대 경영관에서 열린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라는 제목의 유고집 낭독회에는 성우 배한성 씨와 아나운서 방현주 씨 등 평소 고인을 기억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유고집은 고인이 생전에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영미문학 에세이, 사진, 추모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장 교수는 지난 2004년, 척추암 선고를 받고 학교를 떠났다 이듬해 강단으로 돌아와 강의와 집필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나 지난해 5월9일, 5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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