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남편이 집안 일하면 이혼 감소” 外

<앵커 멘트>



누리꾼들의 관심뉴스를 알아보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일하랴, 살림하랴~ 바쁜 주부들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는 남편은 얄미운 존재인데요.



<인터뷰>조윤경·안국성(부부) : "애를 키우면서 육아를 담당하면서 집안일도 당연히 해야 하는 몫이니까, 당연히 힘이 드는데 안 하면 도리가 없더라고요."



<인터뷰>조윤경·안국성(부부) : "모든 남자들이 그렇겠지만 직장 다녀와서 집에서는 좀 쉬고 싶고, TV도 보고 싶잖아요. 저도 똑같은 것 같아요."



영국의 런던정경대학 연구진이 부부 3500쌍의 결혼생활을 조사한 결과, 남편이 집안 일을 도울수록 이혼 확률이 뚝 떨어지고, 결혼생활이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정종관·박정희(부부) : "주말마다 청소나 설거지, 세탁기 돌리고 나면 빨래 너는 정도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종관·박정희(부부) : "남편이 잠시만이라도 (아기 돌보는 것을) 도와주고, 살림을 도와주면 그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게 돼서 육아에 대해서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번 연구가 가사로 지친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심! 햇빛 알레르기



햇빛이 쨍쨍한 거리.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화창한 날씨를 즐기는 대신 선글라스와 긴소매로 햇빛을 가리느라 안간힘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터뷰>김아람 : "햇빛을 쬐면 피부가 가려워져서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꼭 끼고 다녀요."



<인터뷰>이유진 :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나와야 될 일이 많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햇빛알레르기 때문에 밖에 안 나갈 수도 없고 많이 걱정이 됩니다."



<인터뷰>신학철(피부과 전문의) : "말 그대로 햇빛에 의해서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피부가 붉어진다든지 붉은 반점이 생기기도 하고 몹시 가려우면서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광과민성질환이라고 부르는 햇빛 알레르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더욱 문제인데요.



그래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햇빛에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니 잊지 마세요!



산낙지 먹는게 동물 학대?



꿈틀꿈틀대는 산낙지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보양식 중 하나!



그런데 이 산낙지를 먹는 것이 동물학대라며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급기야 뉴욕의 몇몇 한인식당 앞에서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낙지를 잘라서 먹는게 동물 학대라는건데요.



산낙지를 먹는게 과연 야만일까요?



식문화의 다양성을 너무 몰라보는건 건 아닌가 싶네요.



성년의 날 최고 선물은 키스



일생에 딱 한 번뿐인 성년의 날 바로 오늘이죠?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성년을 맞이하는 청춘남녀들은 달콤한 키스를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았는데요.



예전에는 키스와 함께 향수와 장미꽃 선물이 인기였지만 요즘 청춘남녀들에겐 속옷이나 의류 등 실용적인 선물이 인기라고 합니다.



콜라가 폭발한 이유는?



한 남자가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냅니다.



뚜껑을 열자 대 폭발이 일어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박하향 사탕에 실을 연결해 콜라 입구에 매달아 놓은 뒤 뚜껑을 닫으면 끝!



사탕에 들어있는 아라비아 고무성분과 콜라가 반응해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