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오늘은 나도 붉은 악마”

입력 2010.05.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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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육상 100m와 2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대구 국제육상경기 개막을 이틀을 앞두고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볼트는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KOREA'가 새겨진 붉은 티셔츠를 입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볼트는 모레 열리는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육상의 묘미를 만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와 하나은행이 월드컵 유치와 축구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풋볼 빌리지를 개관했습니다.

하나은행 본점에 설치된 풋볼빌리지에는 과거 대표팀 유니폼과 2022개의 축구 열쇠 고리로 제작된 트로피 형상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4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가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16개 시도에서 12개 종목 등 총 15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대회는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펼쳐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모금 운동을 벌였던 재일동포 자녀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세계체육기자연맹과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 74차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 개최를 위한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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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오늘은 나도 붉은 악마”
    • 입력 2010-05-17 22:07:30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 육상 100m와 2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대구 국제육상경기 개막을 이틀을 앞두고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볼트는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KOREA'가 새겨진 붉은 티셔츠를 입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볼트는 모레 열리는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육상의 묘미를 만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와 하나은행이 월드컵 유치와 축구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풋볼 빌리지를 개관했습니다. 하나은행 본점에 설치된 풋볼빌리지에는 과거 대표팀 유니폼과 2022개의 축구 열쇠 고리로 제작된 트로피 형상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4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가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16개 시도에서 12개 종목 등 총 15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대회는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펼쳐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모금 운동을 벌였던 재일동포 자녀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세계체육기자연맹과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 74차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 개최를 위한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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