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전용 경기장’ 숙원 풀었다

입력 2010.05.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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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핸드볼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용경기장이 마침내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핸드볼협회는 장기발전계획도 수립해 제 2, 제 3의 우생순 신화를 쓰기 위한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8 서울올림픽 첫 금메달부터 투혼과 눈물로 일궈낸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까지.

핸드볼이 국민들에게 선사했던 진한 감동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꿈으로만 여겨지던 핸드볼 전용경기장이 기공식과 함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핸드볼인들은 이제 비인기 종목의 설움 대신 전용 경기장 시대를 열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녹취>최태원(대한핸드볼협회장)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하는 전용경기장은 내년 9월에 완공됩니다.

5천석 규모의 관중석은 코트에 가깝게 배치해 핸드볼 관전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인터뷰>우선희(여자 국가대표): "선수로서 너무 좋다. 팬들도 많이 와서 보시면 좋겠다."

핸드볼협회는 또 장기발전계획인 비전 2020을 수립해 인기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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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전용 경기장’ 숙원 풀었다
    • 입력 2010-05-18 07:28: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핸드볼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용경기장이 마침내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핸드볼협회는 장기발전계획도 수립해 제 2, 제 3의 우생순 신화를 쓰기 위한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8 서울올림픽 첫 금메달부터 투혼과 눈물로 일궈낸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까지. 핸드볼이 국민들에게 선사했던 진한 감동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꿈으로만 여겨지던 핸드볼 전용경기장이 기공식과 함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핸드볼인들은 이제 비인기 종목의 설움 대신 전용 경기장 시대를 열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녹취>최태원(대한핸드볼협회장)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하는 전용경기장은 내년 9월에 완공됩니다. 5천석 규모의 관중석은 코트에 가깝게 배치해 핸드볼 관전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인터뷰>우선희(여자 국가대표): "선수로서 너무 좋다. 팬들도 많이 와서 보시면 좋겠다." 핸드볼협회는 또 장기발전계획인 비전 2020을 수립해 인기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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