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부터 훈련을 재개하는 축구대표팀에는 안정환과 김남일의 합류로 26인의 경쟁구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벌써 3번째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의 경험은 후배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중심엔 황선홍과 홍명보가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이었던 이들은 전력의 핵심이었을 뿐만아니라,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소통창구의 역할도 해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에서도 이들처럼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노장 5인방이 당당히 버티고 있습니다.
역대 A매치 최다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참 이운재를 비롯해 안정환과 김남일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포지션도 공격수부터 골키퍼까지 다양해 경기 내외적으로 이들의 역할은 큽니다.
특히, 월드컵의 사나이 안정환의 각오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23명의 최종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아 조커로서의 임무는 물론 팀내 교량 역할까지 해내야합니다.
<인터뷰>안정환: "팀내 주축선수들이나 젊은 선수들의 다리 역할로 전력 향상에 보탬되겠다."
넘치는 카리스마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일의 존재도 대표팀의 든든한 자산입니다.
<인터뷰>김남일: "어린 선수들이 위축됐을때 옆에서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역할..."
신구 세대의 중간자 역할을 자처하는 노장들의 힘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조용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오늘부터 훈련을 재개하는 축구대표팀에는 안정환과 김남일의 합류로 26인의 경쟁구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벌써 3번째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의 경험은 후배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중심엔 황선홍과 홍명보가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이었던 이들은 전력의 핵심이었을 뿐만아니라,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소통창구의 역할도 해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에서도 이들처럼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노장 5인방이 당당히 버티고 있습니다.
역대 A매치 최다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참 이운재를 비롯해 안정환과 김남일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포지션도 공격수부터 골키퍼까지 다양해 경기 내외적으로 이들의 역할은 큽니다.
특히, 월드컵의 사나이 안정환의 각오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23명의 최종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아 조커로서의 임무는 물론 팀내 교량 역할까지 해내야합니다.
<인터뷰>안정환: "팀내 주축선수들이나 젊은 선수들의 다리 역할로 전력 향상에 보탬되겠다."
넘치는 카리스마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일의 존재도 대표팀의 든든한 자산입니다.
<인터뷰>김남일: "어린 선수들이 위축됐을때 옆에서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역할..."
신구 세대의 중간자 역할을 자처하는 노장들의 힘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조용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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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김남일 합류 ‘노장의 힘!’
-
- 입력 2010-05-19 07:04:38
![](/data/news/2010/05/19/2098693_360.jpg)
<앵커 멘트>
오늘부터 훈련을 재개하는 축구대표팀에는 안정환과 김남일의 합류로 26인의 경쟁구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벌써 3번째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의 경험은 후배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중심엔 황선홍과 홍명보가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이었던 이들은 전력의 핵심이었을 뿐만아니라,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소통창구의 역할도 해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에서도 이들처럼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노장 5인방이 당당히 버티고 있습니다.
역대 A매치 최다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참 이운재를 비롯해 안정환과 김남일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포지션도 공격수부터 골키퍼까지 다양해 경기 내외적으로 이들의 역할은 큽니다.
특히, 월드컵의 사나이 안정환의 각오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23명의 최종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아 조커로서의 임무는 물론 팀내 교량 역할까지 해내야합니다.
<인터뷰>안정환: "팀내 주축선수들이나 젊은 선수들의 다리 역할로 전력 향상에 보탬되겠다."
넘치는 카리스마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일의 존재도 대표팀의 든든한 자산입니다.
<인터뷰>김남일: "어린 선수들이 위축됐을때 옆에서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역할..."
신구 세대의 중간자 역할을 자처하는 노장들의 힘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조용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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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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