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 최초 금성 기상위성 발사

입력 2010.05.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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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이 세계 최초로 금성 기상관측용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프랑스에서는 피카소 명작 등 미술품 5점이 털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초의 금성 기상관측용 위성 아카스키, 오늘 일본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음성 : "자, 갑니다. 하늘로 치솟습니다. 현재 시간 6시 58분 22초입니다."

우주 범선도 함께 발사됐는데, 실제 특수돛으로 태양에서 쏟아지는 입자인 태양풍을 받아 움직입니다.

위성은 오는 12월 7일 금성궤도에 도착합니다.

프랑스 파리 현대미술관에서는 피카소와 마티스등의 명작 5점이 하룻밤 사이 도난을 당했습니다.

시가로 따지면 5억 유로, 우리 돈 7천5백억 원 상당입니다.

도둑은 한 명이었지만 보안장치가 약 두 달 전부터 고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크리스토프 지라드(파리시 문화부 부국장) : "도둑이 보안 시스템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경비원들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고, 행동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반정부 시위 진압 후 산발적인 저항 속에 태국 정부는 질서 회복을 자신했습니다.

시위배후로 지목됐던 탁신 전 총리는 정치대화 촉구 등 변화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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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세계 최초 금성 기상위성 발사
    • 입력 2010-05-21 2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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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이 세계 최초로 금성 기상관측용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프랑스에서는 피카소 명작 등 미술품 5점이 털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초의 금성 기상관측용 위성 아카스키, 오늘 일본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음성 : "자, 갑니다. 하늘로 치솟습니다. 현재 시간 6시 58분 22초입니다." 우주 범선도 함께 발사됐는데, 실제 특수돛으로 태양에서 쏟아지는 입자인 태양풍을 받아 움직입니다. 위성은 오는 12월 7일 금성궤도에 도착합니다. 프랑스 파리 현대미술관에서는 피카소와 마티스등의 명작 5점이 하룻밤 사이 도난을 당했습니다. 시가로 따지면 5억 유로, 우리 돈 7천5백억 원 상당입니다. 도둑은 한 명이었지만 보안장치가 약 두 달 전부터 고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크리스토프 지라드(파리시 문화부 부국장) : "도둑이 보안 시스템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경비원들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고, 행동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반정부 시위 진압 후 산발적인 저항 속에 태국 정부는 질서 회복을 자신했습니다. 시위배후로 지목됐던 탁신 전 총리는 정치대화 촉구 등 변화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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