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22일 출국…‘원정 16강 첫발’

입력 2010.05.22 (07:46) 수정 2010.05.22 (1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일본 출국을 시작으로 남아공월드컵 16강진출을 향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밝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콰도르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남아공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축구대표팀.



대표팀이 2주일 여간의 국내훈련을 마무리하고 남아공을 향한 대장정에 들어 갑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전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 모레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역대 월드컵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파가 포진하면서 대표팀은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속에 출국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 공격의 핵심인 박주영이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는 등 전력이 강화되면서 선수단 분위기도 한층 밝아 졌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 많이 쉬었으니까.이제 월드컵을 향해, 본선을 잘 준비하겠다."



대표팀은 일본과의 평가전뒤엔 곧바로 오스트리아로 날아가 고지대 적응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 기간중엔 벨라루스,스페인과 각각 평가전을 치러 그리스에 대한 필승해법도 완성할 계획입니다.



또,다음달 5일엔 결전지인 남아공에 입성해 루스텐버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조별리그를 준비하게 됩니다.



목표는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 일본으로의 출국을 시작으로 한국축구는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호 22일 출국…‘원정 16강 첫발’
    • 입력 2010-05-22 07:46:47
    • 수정2010-05-22 15:09:3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일본 출국을 시작으로 남아공월드컵 16강진출을 향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밝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콰도르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남아공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축구대표팀.

대표팀이 2주일 여간의 국내훈련을 마무리하고 남아공을 향한 대장정에 들어 갑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전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 모레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역대 월드컵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파가 포진하면서 대표팀은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속에 출국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 공격의 핵심인 박주영이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는 등 전력이 강화되면서 선수단 분위기도 한층 밝아 졌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 많이 쉬었으니까.이제 월드컵을 향해, 본선을 잘 준비하겠다."

대표팀은 일본과의 평가전뒤엔 곧바로 오스트리아로 날아가 고지대 적응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 기간중엔 벨라루스,스페인과 각각 평가전을 치러 그리스에 대한 필승해법도 완성할 계획입니다.

또,다음달 5일엔 결전지인 남아공에 입성해 루스텐버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조별리그를 준비하게 됩니다.

목표는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 일본으로의 출국을 시작으로 한국축구는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