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北 군사적 도발…단호히 대처”
입력 2010.05.22 (07:50)
수정 2010.05.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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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천안함 사태를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정부에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담화 준비에 전념합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야음을 틈탄 북한의 기습적 군사도발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 시간에 기습 무력기습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군사적 도발행위라 볼 수 있고..."
천안함 사태는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주 초에 구체적인 대북 대응 조치가 담긴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과 내일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담화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민감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이 주말 숙고를 거쳐 어떤 대북 카드를 선택할 지 남북한과 관련국들이 긴장감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천안함 사태를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정부에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담화 준비에 전념합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야음을 틈탄 북한의 기습적 군사도발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 시간에 기습 무력기습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군사적 도발행위라 볼 수 있고..."
천안함 사태는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주 초에 구체적인 대북 대응 조치가 담긴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과 내일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담화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민감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이 주말 숙고를 거쳐 어떤 대북 카드를 선택할 지 남북한과 관련국들이 긴장감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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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北 군사적 도발…단호히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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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2 07:50:59
- 수정2010-05-22 09:45:40
<앵커 멘트>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천안함 사태를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정부에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담화 준비에 전념합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야음을 틈탄 북한의 기습적 군사도발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 시간에 기습 무력기습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군사적 도발행위라 볼 수 있고..."
천안함 사태는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주 초에 구체적인 대북 대응 조치가 담긴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과 내일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담화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민감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이 주말 숙고를 거쳐 어떤 대북 카드를 선택할 지 남북한과 관련국들이 긴장감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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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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