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이번 6·2 지방선거가 역대 지방선거의 여당 참패, 야당 전승 패턴을 깨는 최초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 지방선거 때마다 여당의 국정지지율이 바닥을 쳤던 것과 달리 지금은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민주당이 내부 주도권 싸움에 치중해 리더십을 잃고 지지부진하고 있어 여당이 참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선거 초반보다 상당 부분 우위를 확보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선거 간에 괴리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충북과 경남이 최대 격전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하고 최근 들어 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강원도를 우려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 지방선거 때마다 여당의 국정지지율이 바닥을 쳤던 것과 달리 지금은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민주당이 내부 주도권 싸움에 치중해 리더십을 잃고 지지부진하고 있어 여당이 참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선거 초반보다 상당 부분 우위를 확보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선거 간에 괴리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충북과 경남이 최대 격전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하고 최근 들어 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강원도를 우려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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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언 “여당 참패 깨는 최초 지방선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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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3 13:22:22
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이번 6·2 지방선거가 역대 지방선거의 여당 참패, 야당 전승 패턴을 깨는 최초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 지방선거 때마다 여당의 국정지지율이 바닥을 쳤던 것과 달리 지금은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민주당이 내부 주도권 싸움에 치중해 리더십을 잃고 지지부진하고 있어 여당이 참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선거 초반보다 상당 부분 우위를 확보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선거 간에 괴리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충북과 경남이 최대 격전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하고 최근 들어 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강원도를 우려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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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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