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지난해 국내 주식의 절반가량을 펀드 형태로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이 2008년 말 170조 7천166억 원보다 73.4% 증가한 295조 9천842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46%는 투자회사들의 펀드 형태로 투자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는 은행이 16%, 연기금이 9.4%, 보험이 2.9%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부펀드 등 기타기관도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38%, 영국 12%, 룩셈부르크 7%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금액은 2008년 말 37조 4천577억 원보다 19조 287억 원 늘어난 56조 4천8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이 2008년 말 170조 7천166억 원보다 73.4% 증가한 295조 9천842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46%는 투자회사들의 펀드 형태로 투자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는 은행이 16%, 연기금이 9.4%, 보험이 2.9%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부펀드 등 기타기관도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38%, 영국 12%, 룩셈부르크 7%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금액은 2008년 말 37조 4천577억 원보다 19조 287억 원 늘어난 56조 4천8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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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외국인 보유 주식 절반이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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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3 13:30:12
외국인들은 지난해 국내 주식의 절반가량을 펀드 형태로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이 2008년 말 170조 7천166억 원보다 73.4% 증가한 295조 9천842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46%는 투자회사들의 펀드 형태로 투자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는 은행이 16%, 연기금이 9.4%, 보험이 2.9%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부펀드 등 기타기관도 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38%, 영국 12%, 룩셈부르크 7%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금액은 2008년 말 37조 4천577억 원보다 19조 287억 원 늘어난 56조 4천8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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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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