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與 수도권 집중·野 노풍 확산 주력

입력 2010.05.23 (15:59) 수정 2010.05.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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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은 수도권 유세전에, 민주당 등 야권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에 선거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영등포와 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힘있는 여권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경남 지역 지원 유세에 이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지도부는 민주노동당 등 야5당 대표, 친노계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이른바 '노풍'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수도권 광역 단체장 후보들도 휴일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명동성당 미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지에서 유세전을 펼쳤으며,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봉하마을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식에 잇따라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안성과 안산 등 경기 남부지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부동층을 공략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도 지역 곳곳을 돌며 휴일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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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0, 與 수도권 집중·野 노풍 확산 주력
    • 입력 2010-05-23 15:59:59
    • 수정2010-05-23 22:27:31
    정치
6.2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은 수도권 유세전에, 민주당 등 야권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에 선거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영등포와 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힘있는 여권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경남 지역 지원 유세에 이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지도부는 민주노동당 등 야5당 대표, 친노계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이른바 '노풍'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수도권 광역 단체장 후보들도 휴일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명동성당 미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지에서 유세전을 펼쳤으며,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봉하마을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식에 잇따라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안성과 안산 등 경기 남부지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부동층을 공략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도 지역 곳곳을 돌며 휴일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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