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원아시아골프투어를 겸한 SK텔레콤 오픈에서 배상문이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대현을 꺾고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상문이 올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스카이72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배상문은 비와 강풍을 뚫고 5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사흘동안 선두를 달리던 매경 오픈 우승자 김대현을 3타 앞선 극적인 역전우승입니다.
배상문은 김대현이 더블 보기를 범한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로 나선 뒤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퍼팅으로 잘 넘겨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배상문은 3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최다 우승인 4승을 노리던 최경주는 18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삼화저축은행의 이정민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희경과 이보미 등을 제치는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이정민은 문현희에게 3홀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원아시아골프투어를 겸한 SK텔레콤 오픈에서 배상문이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대현을 꺾고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상문이 올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스카이72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배상문은 비와 강풍을 뚫고 5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사흘동안 선두를 달리던 매경 오픈 우승자 김대현을 3타 앞선 극적인 역전우승입니다.
배상문은 김대현이 더블 보기를 범한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로 나선 뒤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퍼팅으로 잘 넘겨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배상문은 3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최다 우승인 4승을 노리던 최경주는 18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삼화저축은행의 이정민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희경과 이보미 등을 제치는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이정민은 문현희에게 3홀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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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무서운 뒷심 ‘시즌 첫 승’
-
- 입력 2010-05-23 21:42:04

<앵커 멘트>
원아시아골프투어를 겸한 SK텔레콤 오픈에서 배상문이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대현을 꺾고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상문이 올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스카이72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배상문은 비와 강풍을 뚫고 5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사흘동안 선두를 달리던 매경 오픈 우승자 김대현을 3타 앞선 극적인 역전우승입니다.
배상문은 김대현이 더블 보기를 범한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로 나선 뒤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퍼팅으로 잘 넘겨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배상문은 3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최다 우승인 4승을 노리던 최경주는 18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삼화저축은행의 이정민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희경과 이보미 등을 제치는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이정민은 문현희에게 3홀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원아시아골프투어를 겸한 SK텔레콤 오픈에서 배상문이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대현을 꺾고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상문이 올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스카이72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배상문은 비와 강풍을 뚫고 5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사흘동안 선두를 달리던 매경 오픈 우승자 김대현을 3타 앞선 극적인 역전우승입니다.
배상문은 김대현이 더블 보기를 범한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로 나선 뒤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퍼팅으로 잘 넘겨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배상문은 3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최다 우승인 4승을 노리던 최경주는 18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삼화저축은행의 이정민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희경과 이보미 등을 제치는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이정민은 문현희에게 3홀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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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헌 기자 jun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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