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3루타…팀 연패 탈출

입력 2010.05.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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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처음, 3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3회, 추신수는 시즌 첫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

추신수는 6회에도 안타를 보태 4타수 3안타, 2득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속에 클리블랜드는 신시내티를 4대 3으로 물리치고 6연패를 끊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야구대표팀의 코칭 스태프가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조범현 기아 감독을 사령탑으로, 김시진 넥센 감독을 투수 코치로, 류중일 삼성 코치는 베이스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는 또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틀전 LG-두산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인 박종훈 LG 감독과 최규순 심판에게 벌금 5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박 감독은 6회 정성훈 타석 때 스트라이크 판정과 관련해 권영철 주심을 양손으로 밀치며 항의하다가 퇴장당했고,

최규순 2루심은 홈으로 달려와 박 감독을 강하게 밀쳤습니다.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조 추첨 결과 우리나라는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중국, 콩고와 함께 B조에 편성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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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첫 3루타…팀 연패 탈출
    • 입력 2010-05-24 2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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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처음, 3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3회, 추신수는 시즌 첫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 추신수는 6회에도 안타를 보태 4타수 3안타, 2득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속에 클리블랜드는 신시내티를 4대 3으로 물리치고 6연패를 끊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야구대표팀의 코칭 스태프가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조범현 기아 감독을 사령탑으로, 김시진 넥센 감독을 투수 코치로, 류중일 삼성 코치는 베이스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는 또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틀전 LG-두산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인 박종훈 LG 감독과 최규순 심판에게 벌금 5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박 감독은 6회 정성훈 타석 때 스트라이크 판정과 관련해 권영철 주심을 양손으로 밀치며 항의하다가 퇴장당했고, 최규순 2루심은 홈으로 달려와 박 감독을 강하게 밀쳤습니다.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조 추첨 결과 우리나라는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중국, 콩고와 함께 B조에 편성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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