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박·쌍용’ 화력, 16강 공격 첨병
입력 2010.05.25 (20:56)
수정 2010.05.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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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축구소식입니다.
어제 일본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물리친 우리 축구대표팀.
정말 잘해줬는데요.
특히 박지성과 박주영, 이른바 양박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그렇습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을 향하는 우리대표팀은 박지성, 박주영 이 두 선수에 이청용, 기성용 선수까지 이른바‘양박쌍용’이 공격 전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한일전 박지성의 골은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였습니다.
또 한명의 에이스 박주영은 해결사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양박’의 활약에 축구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대표)
남아공월드컵에서 세계의 벽에 도전하는 허정무호에는 ’양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청용과 기성용, 이른바 ’두 마리 용’이 그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양박쌍용’, 월드컵대표팀의 공격 4각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박주영을 꼭지점으로 박지성과 이청용이 양 날개에,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이 밑에서 공격을 조율합니다.
한일전에서 후반부터 사용된 이 전술은, 공격수 4명의 유기적인 포지션 이동을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허정무호 출범 이후 양박쌍용은 무려 20골을 합작했고, 이 전술이 가동된 경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박지성과 이천수가 활약한 아드보카트호는 물론, 황선홍-설기현-안정환이 이끈 히딩크호와 비교해도, 4명의 유럽파가 모인 허정무호의 공격진은 역대 최강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다만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과 아직 경기 감각을 되찾지 못한 기성용의 컨디션을 본선까지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변수입니다.
경험과 패기, 무엇보다 실력으로 똘똘 뭉친 허정무호의 공격 4각편대 양박쌍용.
세계의 높은 벽을 넘볼 수 있는 한국 축구의 핵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번엔 축구소식입니다.
어제 일본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물리친 우리 축구대표팀.
정말 잘해줬는데요.
특히 박지성과 박주영, 이른바 양박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그렇습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을 향하는 우리대표팀은 박지성, 박주영 이 두 선수에 이청용, 기성용 선수까지 이른바‘양박쌍용’이 공격 전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한일전 박지성의 골은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였습니다.
또 한명의 에이스 박주영은 해결사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양박’의 활약에 축구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대표)
남아공월드컵에서 세계의 벽에 도전하는 허정무호에는 ’양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청용과 기성용, 이른바 ’두 마리 용’이 그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양박쌍용’, 월드컵대표팀의 공격 4각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박주영을 꼭지점으로 박지성과 이청용이 양 날개에,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이 밑에서 공격을 조율합니다.
한일전에서 후반부터 사용된 이 전술은, 공격수 4명의 유기적인 포지션 이동을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허정무호 출범 이후 양박쌍용은 무려 20골을 합작했고, 이 전술이 가동된 경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박지성과 이천수가 활약한 아드보카트호는 물론, 황선홍-설기현-안정환이 이끈 히딩크호와 비교해도, 4명의 유럽파가 모인 허정무호의 공격진은 역대 최강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다만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과 아직 경기 감각을 되찾지 못한 기성용의 컨디션을 본선까지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변수입니다.
경험과 패기, 무엇보다 실력으로 똘똘 뭉친 허정무호의 공격 4각편대 양박쌍용.
세계의 높은 벽을 넘볼 수 있는 한국 축구의 핵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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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박·쌍용’ 화력, 16강 공격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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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20:56:58
- 수정2010-05-25 22:35:08
<앵커 멘트>
이번엔 축구소식입니다.
어제 일본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물리친 우리 축구대표팀.
정말 잘해줬는데요.
특히 박지성과 박주영, 이른바 양박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그렇습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을 향하는 우리대표팀은 박지성, 박주영 이 두 선수에 이청용, 기성용 선수까지 이른바‘양박쌍용’이 공격 전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한일전 박지성의 골은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였습니다.
또 한명의 에이스 박주영은 해결사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양박’의 활약에 축구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대표)
남아공월드컵에서 세계의 벽에 도전하는 허정무호에는 ’양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청용과 기성용, 이른바 ’두 마리 용’이 그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양박쌍용’, 월드컵대표팀의 공격 4각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박주영을 꼭지점으로 박지성과 이청용이 양 날개에,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이 밑에서 공격을 조율합니다.
한일전에서 후반부터 사용된 이 전술은, 공격수 4명의 유기적인 포지션 이동을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허정무호 출범 이후 양박쌍용은 무려 20골을 합작했고, 이 전술이 가동된 경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박지성과 이천수가 활약한 아드보카트호는 물론, 황선홍-설기현-안정환이 이끈 히딩크호와 비교해도, 4명의 유럽파가 모인 허정무호의 공격진은 역대 최강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다만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과 아직 경기 감각을 되찾지 못한 기성용의 컨디션을 본선까지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변수입니다.
경험과 패기, 무엇보다 실력으로 똘똘 뭉친 허정무호의 공격 4각편대 양박쌍용.
세계의 높은 벽을 넘볼 수 있는 한국 축구의 핵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번엔 축구소식입니다.
어제 일본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물리친 우리 축구대표팀.
정말 잘해줬는데요.
특히 박지성과 박주영, 이른바 양박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그렇습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을 향하는 우리대표팀은 박지성, 박주영 이 두 선수에 이청용, 기성용 선수까지 이른바‘양박쌍용’이 공격 전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한일전 박지성의 골은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였습니다.
또 한명의 에이스 박주영은 해결사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양박’의 활약에 축구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대표)
남아공월드컵에서 세계의 벽에 도전하는 허정무호에는 ’양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청용과 기성용, 이른바 ’두 마리 용’이 그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양박쌍용’, 월드컵대표팀의 공격 4각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박주영을 꼭지점으로 박지성과 이청용이 양 날개에,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이 밑에서 공격을 조율합니다.
한일전에서 후반부터 사용된 이 전술은, 공격수 4명의 유기적인 포지션 이동을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허정무호 출범 이후 양박쌍용은 무려 20골을 합작했고, 이 전술이 가동된 경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박지성과 이천수가 활약한 아드보카트호는 물론, 황선홍-설기현-안정환이 이끈 히딩크호와 비교해도, 4명의 유럽파가 모인 허정무호의 공격진은 역대 최강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다만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과 아직 경기 감각을 되찾지 못한 기성용의 컨디션을 본선까지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변수입니다.
경험과 패기, 무엇보다 실력으로 똘똘 뭉친 허정무호의 공격 4각편대 양박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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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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