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유혈사태, 60명 이상 사망
입력 2010.05.26 (06:12)
수정 2010.05.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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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에서 군경과 무장 폭력조직 간의 유혈충돌로 6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자메이카의 병원 관계자들은 수도 킹스턴 종합병원에 시신 50구가량을 실은 트럭 2대가 도착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시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트럭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병원 안에 다른 지역에서 실려온 시신 12구가 안치돼있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메이카 경찰은 이번 유혈사태로 킹스턴에서 민간인 26명을 포함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사태는 자메이카 군경이 마약밀매 혐의 등으로 수배 중인 폭력조직 두목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체포에 나서자 폭력조직 조직원들이 저항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자메이카의 병원 관계자들은 수도 킹스턴 종합병원에 시신 50구가량을 실은 트럭 2대가 도착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시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트럭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병원 안에 다른 지역에서 실려온 시신 12구가 안치돼있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메이카 경찰은 이번 유혈사태로 킹스턴에서 민간인 26명을 포함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사태는 자메이카 군경이 마약밀매 혐의 등으로 수배 중인 폭력조직 두목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체포에 나서자 폭력조직 조직원들이 저항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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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메이카 유혈사태, 6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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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06:12:18
- 수정2010-05-26 07:25:48
자메이카에서 군경과 무장 폭력조직 간의 유혈충돌로 6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자메이카의 병원 관계자들은 수도 킹스턴 종합병원에 시신 50구가량을 실은 트럭 2대가 도착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시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트럭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병원 안에 다른 지역에서 실려온 시신 12구가 안치돼있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메이카 경찰은 이번 유혈사태로 킹스턴에서 민간인 26명을 포함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사태는 자메이카 군경이 마약밀매 혐의 등으로 수배 중인 폭력조직 두목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체포에 나서자 폭력조직 조직원들이 저항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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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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