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유럽 입성 ‘16강 향한 막바지 담금질’

입력 2010.05.26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일전 승리로 사기가 충천한 축구 대표팀이 약속의 땅 유럽에 입성했습니다.

남아공 입성 전 열흘 동안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뮌헨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장 박지성을 앞세운 축구 대표팀이 독일 뮌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독은 풀리지 않았지만, 한일전 승리의 여운으로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삼십여 명의 교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태극전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뮌헨에 도착한 대표팀은 차량을 타고 알프스산맥의 오스트리아 노이스티프트로 출발했습니다.

해발 1040m인 노이스티프트는 포트엘리자베스와 요하네스버그 등과 시차가 같은 고지대로 적응 훈련에 안성맞춤입니다.

<인터뷰> 기성용

대표팀은 오는 30일인 가상의 그리스인 벨라루스, 그리고 다음 달 4일엔 세계 최강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공수 조합과 선수 점검에 치중했던 허정무 호는 유럽 원정에선 월드컵에 대비해 팀의 완성도를 높힐 예정입니다.

뮌헨에 입성한 대표팀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원정 16강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뮌헨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호, 유럽 입성 ‘16강 향한 막바지 담금질’
    • 입력 2010-05-26 07:46: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한일전 승리로 사기가 충천한 축구 대표팀이 약속의 땅 유럽에 입성했습니다. 남아공 입성 전 열흘 동안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뮌헨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장 박지성을 앞세운 축구 대표팀이 독일 뮌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독은 풀리지 않았지만, 한일전 승리의 여운으로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삼십여 명의 교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태극전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뮌헨에 도착한 대표팀은 차량을 타고 알프스산맥의 오스트리아 노이스티프트로 출발했습니다. 해발 1040m인 노이스티프트는 포트엘리자베스와 요하네스버그 등과 시차가 같은 고지대로 적응 훈련에 안성맞춤입니다. <인터뷰> 기성용 대표팀은 오는 30일인 가상의 그리스인 벨라루스, 그리고 다음 달 4일엔 세계 최강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공수 조합과 선수 점검에 치중했던 허정무 호는 유럽 원정에선 월드컵에 대비해 팀의 완성도를 높힐 예정입니다. 뮌헨에 입성한 대표팀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원정 16강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뮌헨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