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충전] 한 봉지에 천 원! 여름옷 파격 세일

입력 2010.05.26 (08:48) 수정 2010.05.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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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더위가 코앞이겠죠?



올 봄이 유난히 짧게 느껴져서인지 준비 없이 여름이 와버린 것 같습니다.



네, 이렇게 계절이 바뀌면 주부들은 가족들 새 옷 장만이 고민이실 텐데요.



김양순 기자, 여름옷 알뜰 구매 비법 가지고 오셨다고요?



한낮에는 꽤 더워져서 반팔 입고 다니는 분들 거리에도 많던데요.



지난해에 입었던 여름옷 다시 꺼내보니 영 마음엔 안 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옷은 소재가 얇은데다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쉽게 후줄근해지는데요.



그렇다고 새 옷을 사자니 통장 잔고 생각나신다 하는 분들 여기 한번 가보세요.



할인은 기본, 때때로 게릴라 세일까지 더해져서 온 가족 여름 쇼핑을 가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쇼핑매장, 여름맞이 각종 의류 세일이 항상 진행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인터뷰> 김홍섭(서울시 신림동) : "(싸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저렴하니깐 식구들 (여름옷) 다 사가야지요."



여성들의 로맨틱한 원피스를 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평소 여름옷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비싸서 망설이셨던 분들, 이곳에서는 가계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조규일(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 "여름 옷 샀는데, 약 50% 정도 싸게 산 것 같아요."



이곳에서 쇼핑이 즐거운 이유, 또 있는데요.



<녹취> "지금부터 타임서비스 시작하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합니다.



매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타임 특가 할인 때문이었는데요.



와이셔츠 한 장에 단돈 3천원!



주부들의 알찬 쇼핑을 책임집니다.



이 곳에 오면 두 손은 무겁게~



마음은 즐겁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겠죠?



<인터뷰> 김정선(인천시 강화군 관청리) : "사람이 많이 모여서 와봤어요. 싸니깐 반팔 셔츠 몇 장 사가야겠어요."



또 다른 매장에서는 여름 의류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원래 7만 9천 원짜리의 티셔츠를 7천 9백원에~ 3만 9천 원의 원피스를 3천 9백원에 살 수 있다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인터뷰> 이병하(의류 매장 관계자) : "저희는 365일 동안 부가세 가격으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10만 원이라고 적혀 있으면 90%를 할인해서 10% 가격만 받는 겁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이제는 주부의 변신을 아주~ 저렴하게 책임집니다.



청바지와 티셔츠, 가방 등을 합쳐 총 만 3천 원!



화사한 분위기 연출에 필요한 돈은 만 7천 원인데요.



착한 가격에 주부님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한 달에 한번 펼쳐지는 게릴라 특별 할인시간이 돌아왔는데요.



<녹취> "지금 봉투 받으시면 마음대로 담으시고 천 원입니다."



봉지가 찢어지면 무료!!



이 봉지에 마음껏~ 담을 수 있을만큼 담아오면 단돈 천원에 옷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봉지에 더 담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 노하우까지 생겨납니다.



<녹취> "티셔츠를 신발에 넣어! 넣어! 좋은 아이디어 아니에요?"



여름에 꼭 필요한 티셔츠!



오늘 후회 없이 장만해가시는데요.



<녹취> "천 원 주고 샀어요."



<녹취> "너무 싸서 조금 미안하네. 너무 싸서 미안해요!"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있죠?



바로 화려한 수영복입니다.



그래서 살림 충전에서 찾아간 곳은 수영복 저렴하기로 소문난 인천의 한 수영복 매장인데요.



이곳에서는 실내 수영복은 5천원부터!



그 밖에 기능성 수영복은 물론 패션 수영복까지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자들의 핫 아이템 비키니는 2만 5천 원에~ 커플 팬츠는 2만원!!



남자와 유아 수영복은 각각 만원에 만날 수 있는데요.



<인터뷰> 임영하(인천광역시 만수동) : "다른 매장에서 1,2개에 살 가격으로 여기서는 저렴하게 2,3개를 구매 할 수 있어요."



부지런한 주부라면 여름에 필요한 수영복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죠?



여름 맞이 온 가족 수영복 구매에 나섰는데~ 파격적인 가격 7만 5천원에 구입 완료했습니다.



이정도면 오늘 쇼핑 성공적이죠?



<인터뷰> 민지연(인천광역시 주안동) : "신랑 것, 제 것, 큰딸, 작은딸 것!"



제 수영복 한 벌 값으로 우리 가족 수영복 4벌 샀어요. 아주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젠 짠순이 주부들도 마음 편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올 여름 멋쟁이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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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충전] 한 봉지에 천 원! 여름옷 파격 세일
    • 입력 2010-05-26 08:48:31
    • 수정2010-05-26 2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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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더위가 코앞이겠죠?

올 봄이 유난히 짧게 느껴져서인지 준비 없이 여름이 와버린 것 같습니다.

네, 이렇게 계절이 바뀌면 주부들은 가족들 새 옷 장만이 고민이실 텐데요.

김양순 기자, 여름옷 알뜰 구매 비법 가지고 오셨다고요?

한낮에는 꽤 더워져서 반팔 입고 다니는 분들 거리에도 많던데요.

지난해에 입었던 여름옷 다시 꺼내보니 영 마음엔 안 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옷은 소재가 얇은데다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쉽게 후줄근해지는데요.

그렇다고 새 옷을 사자니 통장 잔고 생각나신다 하는 분들 여기 한번 가보세요.

할인은 기본, 때때로 게릴라 세일까지 더해져서 온 가족 여름 쇼핑을 가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쇼핑매장, 여름맞이 각종 의류 세일이 항상 진행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인터뷰> 김홍섭(서울시 신림동) : "(싸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저렴하니깐 식구들 (여름옷) 다 사가야지요."

여성들의 로맨틱한 원피스를 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평소 여름옷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비싸서 망설이셨던 분들, 이곳에서는 가계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조규일(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 "여름 옷 샀는데, 약 50% 정도 싸게 산 것 같아요."

이곳에서 쇼핑이 즐거운 이유, 또 있는데요.

<녹취> "지금부터 타임서비스 시작하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합니다.

매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타임 특가 할인 때문이었는데요.

와이셔츠 한 장에 단돈 3천원!

주부들의 알찬 쇼핑을 책임집니다.

이 곳에 오면 두 손은 무겁게~

마음은 즐겁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겠죠?

<인터뷰> 김정선(인천시 강화군 관청리) : "사람이 많이 모여서 와봤어요. 싸니깐 반팔 셔츠 몇 장 사가야겠어요."

또 다른 매장에서는 여름 의류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원래 7만 9천 원짜리의 티셔츠를 7천 9백원에~ 3만 9천 원의 원피스를 3천 9백원에 살 수 있다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인터뷰> 이병하(의류 매장 관계자) : "저희는 365일 동안 부가세 가격으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10만 원이라고 적혀 있으면 90%를 할인해서 10% 가격만 받는 겁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이제는 주부의 변신을 아주~ 저렴하게 책임집니다.

청바지와 티셔츠, 가방 등을 합쳐 총 만 3천 원!

화사한 분위기 연출에 필요한 돈은 만 7천 원인데요.

착한 가격에 주부님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한 달에 한번 펼쳐지는 게릴라 특별 할인시간이 돌아왔는데요.

<녹취> "지금 봉투 받으시면 마음대로 담으시고 천 원입니다."

봉지가 찢어지면 무료!!

이 봉지에 마음껏~ 담을 수 있을만큼 담아오면 단돈 천원에 옷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봉지에 더 담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 노하우까지 생겨납니다.

<녹취> "티셔츠를 신발에 넣어! 넣어! 좋은 아이디어 아니에요?"

여름에 꼭 필요한 티셔츠!

오늘 후회 없이 장만해가시는데요.

<녹취> "천 원 주고 샀어요."

<녹취> "너무 싸서 조금 미안하네. 너무 싸서 미안해요!"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있죠?

바로 화려한 수영복입니다.

그래서 살림 충전에서 찾아간 곳은 수영복 저렴하기로 소문난 인천의 한 수영복 매장인데요.

이곳에서는 실내 수영복은 5천원부터!

그 밖에 기능성 수영복은 물론 패션 수영복까지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자들의 핫 아이템 비키니는 2만 5천 원에~ 커플 팬츠는 2만원!!

남자와 유아 수영복은 각각 만원에 만날 수 있는데요.

<인터뷰> 임영하(인천광역시 만수동) : "다른 매장에서 1,2개에 살 가격으로 여기서는 저렴하게 2,3개를 구매 할 수 있어요."

부지런한 주부라면 여름에 필요한 수영복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죠?

여름 맞이 온 가족 수영복 구매에 나섰는데~ 파격적인 가격 7만 5천원에 구입 완료했습니다.

이정도면 오늘 쇼핑 성공적이죠?

<인터뷰> 민지연(인천광역시 주안동) : "신랑 것, 제 것, 큰딸, 작은딸 것!"

제 수영복 한 벌 값으로 우리 가족 수영복 4벌 샀어요. 아주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젠 짠순이 주부들도 마음 편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올 여름 멋쟁이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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