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교조 파면 해임 적절했는지 의문”
입력 2010.05.26 (10:56)
수정 2010.05.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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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정부의 민주노동당 가입 교사와 공무원 징계에 대해 수준과 시기가 적절했는지 의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헌법에 규정돼 있지만 형이 확정되기 전에 파면, 해임한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에 납득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에 후원한 교사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은 형평성 차원에서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이른바 북풍 논란에 대해서는, 북한이 테러, 공격을 일으켜 일어나는 북풍은 영향이 있겠지만 남한발 북풍은 오히려 반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헌법에 규정돼 있지만 형이 확정되기 전에 파면, 해임한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에 납득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에 후원한 교사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은 형평성 차원에서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이른바 북풍 논란에 대해서는, 북한이 테러, 공격을 일으켜 일어나는 북풍은 영향이 있겠지만 남한발 북풍은 오히려 반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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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전교조 파면 해임 적절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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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10:56:24
- 수정2010-05-26 17:37:30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정부의 민주노동당 가입 교사와 공무원 징계에 대해 수준과 시기가 적절했는지 의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헌법에 규정돼 있지만 형이 확정되기 전에 파면, 해임한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에 납득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에 후원한 교사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은 형평성 차원에서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이른바 북풍 논란에 대해서는, 북한이 테러, 공격을 일으켜 일어나는 북풍은 영향이 있겠지만 남한발 북풍은 오히려 반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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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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