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유럽 입성…최종 담금질

입력 2010.05.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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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최종 훈련지인 오스트리아에 입성했습니다.



고지대와 유럽 축구 적응을 위한 최종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장 박지성을 앞세운 대표팀이 중간 기착지인 뮌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녹취>"뮌헨에서 왔어요."



삼십여 명의 교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했습니다.



대표팀은 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알프스산맥의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1040m인 노이슈티프트는 포트엘리자베스와 요하네스버그 등과 시차가 같은 고지대로 적응 훈련에 안성맞춤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입성 전 열흘 동안 팀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잠시 후 송출 체력 훈련과 고지대 적응 등 철저하게 준비할 것."



대표팀은 오는 30일인 가상의 그리스인 벨라루스, 그리고 다음 달 4일엔 세계 최강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종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도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노이슈티프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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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유럽 입성…최종 담금질
    • 입력 2010-05-26 22:10:37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최종 훈련지인 오스트리아에 입성했습니다.

고지대와 유럽 축구 적응을 위한 최종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장 박지성을 앞세운 대표팀이 중간 기착지인 뮌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녹취>"뮌헨에서 왔어요."

삼십여 명의 교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했습니다.

대표팀은 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알프스산맥의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1040m인 노이슈티프트는 포트엘리자베스와 요하네스버그 등과 시차가 같은 고지대로 적응 훈련에 안성맞춤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입성 전 열흘 동안 팀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잠시 후 송출 체력 훈련과 고지대 적응 등 철저하게 준비할 것."

대표팀은 오는 30일인 가상의 그리스인 벨라루스, 그리고 다음 달 4일엔 세계 최강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종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도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노이슈티프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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