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평가전 패…월드컵 앞두고 ‘비상’
입력 2010.05.27 (07:04)
수정 2010.05.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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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FIFA 랭킹 14위 미국이 남아공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체코에 발목을 잡혀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월드컵 C조,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를 겨냥한 미국의 평가전.
미국은 전반 17분, 모리스 에두가 체코의 골망을 갈라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시보크에 동점골을 내준 뒤부터 주도권을 빼앗깁니다.
후반 13분 역전골을 허용했고, 7분 뒤 고메스가 동점골 뽑으며 기사회생을 노렸지만 연이어 2골을 더 내주고 본선에도 못 오른 체코에 2골 차로 져 이어 벌어진 출정식 분위기마저 가라앉았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 4차전 내쉬의 절묘한 볼배급을 앞세워 피닉스가 기선을 잡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정교한 3점포로 추격을 불씨를 당깁니다.
그러나 승부는 막판 외곽포가 살아난 피닉스로 기울어 피닉스가 115대 106으로 승리를 거둬 2승2패,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켄사스 시티의 좌익수, 포세드닉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FIFA 랭킹 14위 미국이 남아공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체코에 발목을 잡혀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월드컵 C조,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를 겨냥한 미국의 평가전.
미국은 전반 17분, 모리스 에두가 체코의 골망을 갈라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시보크에 동점골을 내준 뒤부터 주도권을 빼앗깁니다.
후반 13분 역전골을 허용했고, 7분 뒤 고메스가 동점골 뽑으며 기사회생을 노렸지만 연이어 2골을 더 내주고 본선에도 못 오른 체코에 2골 차로 져 이어 벌어진 출정식 분위기마저 가라앉았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 4차전 내쉬의 절묘한 볼배급을 앞세워 피닉스가 기선을 잡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정교한 3점포로 추격을 불씨를 당깁니다.
그러나 승부는 막판 외곽포가 살아난 피닉스로 기울어 피닉스가 115대 106으로 승리를 거둬 2승2패,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켄사스 시티의 좌익수, 포세드닉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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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평가전 패…월드컵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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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7 07:04:40
- 수정2010-05-27 07:11:10
<앵커 멘트>
FIFA 랭킹 14위 미국이 남아공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체코에 발목을 잡혀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월드컵 C조,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를 겨냥한 미국의 평가전.
미국은 전반 17분, 모리스 에두가 체코의 골망을 갈라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시보크에 동점골을 내준 뒤부터 주도권을 빼앗깁니다.
후반 13분 역전골을 허용했고, 7분 뒤 고메스가 동점골 뽑으며 기사회생을 노렸지만 연이어 2골을 더 내주고 본선에도 못 오른 체코에 2골 차로 져 이어 벌어진 출정식 분위기마저 가라앉았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 4차전 내쉬의 절묘한 볼배급을 앞세워 피닉스가 기선을 잡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정교한 3점포로 추격을 불씨를 당깁니다.
그러나 승부는 막판 외곽포가 살아난 피닉스로 기울어 피닉스가 115대 106으로 승리를 거둬 2승2패,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켄사스 시티의 좌익수, 포세드닉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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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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