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선거 부재자 투표, 첫 날 투표율 46.2% 기록

중앙선관위는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첫 날인 어제 하루 전국 520여 개 투표소에서 43만 648명이 투표에 참여해 46.2%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첫 날 투표율인 52.5%보다 6.3% 낮은 수칩니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93만 1755명으로 신분증과 투표용지 등을 지참하면 전국 5백 20여 개 부재자 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소는 일선 선관위와 시·군·구청 사무실, 병원, 구치소, 인천공항 등에 설치됐으며 정확한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