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역사학계 최대 규모의 학술회의인 제53회 전국 역사학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부터 고려대에서 개막됐습니다.
역사학회와 한국사연구회 등 국내 주요 역사관련 학술단체 17곳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선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식민주의와 식민 책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대회기간중에는 한일 강제 병합의 강제성과 무효성을 일본정부에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에게는 친일 진상 규명 노력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역사학회와 한국사연구회 등 국내 주요 역사관련 학술단체 17곳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선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식민주의와 식민 책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대회기간중에는 한일 강제 병합의 강제성과 무효성을 일본정부에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에게는 친일 진상 규명 노력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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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전국 역사학대회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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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8 11:03:52
국내 역사학계 최대 규모의 학술회의인 제53회 전국 역사학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부터 고려대에서 개막됐습니다.
역사학회와 한국사연구회 등 국내 주요 역사관련 학술단체 17곳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선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식민주의와 식민 책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대회기간중에는 한일 강제 병합의 강제성과 무효성을 일본정부에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에게는 친일 진상 규명 노력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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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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