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열차 충돌로 최소 80명 사망
입력 2010.05.28 (11:03)
수정 2010.05.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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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에서 공산반군의 테러로 추정되는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새벽 웨스트벵갈주 웨스트 미드나포레 지구에서 콜카타를 출발해 뭄바이로 향하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마주오던 화물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숨졌으며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철도당국은 사고 직전 철로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일대 공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도 마오쩌둥주의 공산 반군은 지난 4월에도 차티스가르주 단테와다에서 매복 공격을 감행해 경찰관 76명을 숨지게 한 바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새벽 웨스트벵갈주 웨스트 미드나포레 지구에서 콜카타를 출발해 뭄바이로 향하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마주오던 화물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숨졌으며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철도당국은 사고 직전 철로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일대 공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도 마오쩌둥주의 공산 반군은 지난 4월에도 차티스가르주 단테와다에서 매복 공격을 감행해 경찰관 76명을 숨지게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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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서 열차 충돌로 최소 8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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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8 11:03:53
- 수정2010-05-28 23:00:30
인도 동부에서 공산반군의 테러로 추정되는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새벽 웨스트벵갈주 웨스트 미드나포레 지구에서 콜카타를 출발해 뭄바이로 향하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마주오던 화물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숨졌으며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철도당국은 사고 직전 철로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일대 공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도 마오쩌둥주의 공산 반군은 지난 4월에도 차티스가르주 단테와다에서 매복 공격을 감행해 경찰관 76명을 숨지게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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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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