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약, ‘간 손상 부작용’ 주의
입력 2010.05.28 (12:59)
수정 2010.05.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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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살 빼는 약에 대한 간 손상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박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 빼는 약에 대해 미국에서 간 손상 사례가 보고되자 보건당국이 약품 사용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을 먹고 중증 간 손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의사.약사 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복용 환자가 가려움이나 열, 피부 또는 눈의 황달이나 구토와 피로, 연한 색의 대변 등 심각한 간 손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상의하라는 내용입니다.
미국 FDA는 최근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 복용환자 가운데 간부전 사망과 간이식 필요 등 모두 13건의 중증 간손상 사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 FDA는 의료진이 해당 약품의 처방.추천에 앞서 환자에게 잠재적 위험을 알리고 간 손상의 징후와 증상을 알려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살 빼는 약에 대한 간 손상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박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 빼는 약에 대해 미국에서 간 손상 사례가 보고되자 보건당국이 약품 사용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을 먹고 중증 간 손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의사.약사 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복용 환자가 가려움이나 열, 피부 또는 눈의 황달이나 구토와 피로, 연한 색의 대변 등 심각한 간 손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상의하라는 내용입니다.
미국 FDA는 최근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 복용환자 가운데 간부전 사망과 간이식 필요 등 모두 13건의 중증 간손상 사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 FDA는 의료진이 해당 약품의 처방.추천에 앞서 환자에게 잠재적 위험을 알리고 간 손상의 징후와 증상을 알려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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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빼는 약, ‘간 손상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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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8 12:59:12
- 수정2010-05-28 13:09:57

<앵커 멘트>
살 빼는 약에 대한 간 손상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박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 빼는 약에 대해 미국에서 간 손상 사례가 보고되자 보건당국이 약품 사용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을 먹고 중증 간 손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의사.약사 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복용 환자가 가려움이나 열, 피부 또는 눈의 황달이나 구토와 피로, 연한 색의 대변 등 심각한 간 손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상의하라는 내용입니다.
미국 FDA는 최근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 복용환자 가운데 간부전 사망과 간이식 필요 등 모두 13건의 중증 간손상 사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 FDA는 의료진이 해당 약품의 처방.추천에 앞서 환자에게 잠재적 위험을 알리고 간 손상의 징후와 증상을 알려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살 빼는 약에 대한 간 손상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박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 빼는 약에 대해 미국에서 간 손상 사례가 보고되자 보건당국이 약품 사용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을 먹고 중증 간 손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의사.약사 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복용 환자가 가려움이나 열, 피부 또는 눈의 황달이나 구토와 피로, 연한 색의 대변 등 심각한 간 손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상의하라는 내용입니다.
미국 FDA는 최근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 빼는 약 복용환자 가운데 간부전 사망과 간이식 필요 등 모두 13건의 중증 간손상 사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 FDA는 의료진이 해당 약품의 처방.추천에 앞서 환자에게 잠재적 위험을 알리고 간 손상의 징후와 증상을 알려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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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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