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교사들에 대한 정부의 중징계 방침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삼보일배' 행진을 벌이며 징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창립 21주년인 오늘,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10여 명은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조계사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습니다.
전교조는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정부가 소속 교사들을 대거 파면, 해임하기로 한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교조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이번 중징계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활동 허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창립 21주년인 오늘,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10여 명은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조계사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습니다.
전교조는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정부가 소속 교사들을 대거 파면, 해임하기로 한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교조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이번 중징계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활동 허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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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21주년 전교조, ‘징계 철회’ 삼보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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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8 20:33:38
민주노동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교사들에 대한 정부의 중징계 방침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삼보일배' 행진을 벌이며 징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창립 21주년인 오늘,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10여 명은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조계사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습니다.
전교조는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정부가 소속 교사들을 대거 파면, 해임하기로 한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교조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이번 중징계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활동 허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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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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