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특가 판매에 주차서비스까지 대형마트 얘기라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
손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재래 시장이 무한 변신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라면을..."
전통시장이 마련한 특별 판매 행사일.
라면 가격이 평소보다 30% 이상 쌉니다.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줄이 서기 시작합니다.
<인터뷰>김혜선:"한 3~40분 기다렸어요. (싸게 살려고요?) 싸게 살려고요."
준비한 물량 300박스는 한 시간도 안돼 동났습니다.
<인터뷰>손점순(고객):"엄청나게 원가 이하로 싸게 판다는 걸 믿고 그러고 사러 왔습니다."
전통시장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인 불편한 주차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주차도우미' 서비스.
시장을 찾은 손님의 주차를 안내하고, 아예 주차를 대신 해주기도 합니다.
시장안내와 고객의 짐을 들어주는 것도 '주차 도우미'의 몫입니다.
<인터뷰>박승미(부평4동/시장 손님):"주차공간이 많지도 않고 그래서 대형마트를 많이 가요. 그런데 앞으로는 재래시장을 많이 찾을 거 같아요."
고객 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의 이 같은 변화는 매출 증대와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설현대화에서 고객 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까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통시장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특가 판매에 주차서비스까지 대형마트 얘기라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
손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재래 시장이 무한 변신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라면을..."
전통시장이 마련한 특별 판매 행사일.
라면 가격이 평소보다 30% 이상 쌉니다.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줄이 서기 시작합니다.
<인터뷰>김혜선:"한 3~40분 기다렸어요. (싸게 살려고요?) 싸게 살려고요."
준비한 물량 300박스는 한 시간도 안돼 동났습니다.
<인터뷰>손점순(고객):"엄청나게 원가 이하로 싸게 판다는 걸 믿고 그러고 사러 왔습니다."
전통시장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인 불편한 주차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주차도우미' 서비스.
시장을 찾은 손님의 주차를 안내하고, 아예 주차를 대신 해주기도 합니다.
시장안내와 고객의 짐을 들어주는 것도 '주차 도우미'의 몫입니다.
<인터뷰>박승미(부평4동/시장 손님):"주차공간이 많지도 않고 그래서 대형마트를 많이 가요. 그런데 앞으로는 재래시장을 많이 찾을 거 같아요."
고객 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의 이 같은 변화는 매출 증대와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설현대화에서 고객 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까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통시장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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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판서 주차 도우미까지…재래시장의 ‘변신’
-
- 입력 2010-05-28 22:19:58
<앵커 멘트>
특가 판매에 주차서비스까지 대형마트 얘기라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
손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재래 시장이 무한 변신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라면을..."
전통시장이 마련한 특별 판매 행사일.
라면 가격이 평소보다 30% 이상 쌉니다.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줄이 서기 시작합니다.
<인터뷰>김혜선:"한 3~40분 기다렸어요. (싸게 살려고요?) 싸게 살려고요."
준비한 물량 300박스는 한 시간도 안돼 동났습니다.
<인터뷰>손점순(고객):"엄청나게 원가 이하로 싸게 판다는 걸 믿고 그러고 사러 왔습니다."
전통시장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인 불편한 주차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주차도우미' 서비스.
시장을 찾은 손님의 주차를 안내하고, 아예 주차를 대신 해주기도 합니다.
시장안내와 고객의 짐을 들어주는 것도 '주차 도우미'의 몫입니다.
<인터뷰>박승미(부평4동/시장 손님):"주차공간이 많지도 않고 그래서 대형마트를 많이 가요. 그런데 앞으로는 재래시장을 많이 찾을 거 같아요."
고객 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의 이 같은 변화는 매출 증대와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설현대화에서 고객 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까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통시장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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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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