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AG, 6개월 앞 ‘준비 척척’

입력 2010.05.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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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광저우시는 요즘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현재 90% 공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다섯마리의 양으로 상징되는 4천년 고도 광저우. 90년 베이징에 이어 두번째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남중국 최대의 도시입니다.



마치 거대한 공사장처럼 도시 곳곳에서 아시안게임 관련 시설과 도시 재개발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경기장과 국제방송센터, 선수촌 등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6개월 뒤인 오는 11월 개막과 함께 광저우는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리쥔핑 (학생/21살):"아시안게임은 광저우가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총45개 국가가 42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



마스코트 러양양이 아시아 각국에 중국의 발전상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녹취>구신량 (광저우 조직위원회 부서기장) : "멋진 승부, 아시아의 조화와 평화,중국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통해 아시아 공동체에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현재 전체 90% 공정이 진행된 가운데 개폐회식이 치러질 하이신사 시민광장도 보시는 것처럼 마무리공사가 한창진행중입니다.



광저우시는 9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아시아 최대의 축제를 위한 최종 점검 작업에 들어갑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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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 AG, 6개월 앞 ‘준비 척척’
    • 입력 2010-05-28 22:20:03
    뉴스 9
<앵커 멘트>

중국 광저우시는 요즘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현재 90% 공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다섯마리의 양으로 상징되는 4천년 고도 광저우. 90년 베이징에 이어 두번째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남중국 최대의 도시입니다.

마치 거대한 공사장처럼 도시 곳곳에서 아시안게임 관련 시설과 도시 재개발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경기장과 국제방송센터, 선수촌 등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6개월 뒤인 오는 11월 개막과 함께 광저우는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리쥔핑 (학생/21살):"아시안게임은 광저우가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총45개 국가가 42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

마스코트 러양양이 아시아 각국에 중국의 발전상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녹취>구신량 (광저우 조직위원회 부서기장) : "멋진 승부, 아시아의 조화와 평화,중국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통해 아시아 공동체에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현재 전체 90% 공정이 진행된 가운데 개폐회식이 치러질 하이신사 시민광장도 보시는 것처럼 마무리공사가 한창진행중입니다.

광저우시는 9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아시아 최대의 축제를 위한 최종 점검 작업에 들어갑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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