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두달동안 항공운임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은 1갤런에 평균 218.4센트로, 5~6월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등급보다 1단계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두달 항공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를 넘으면 한 달 뒤부터 2달 동안 반영하게 돼 있어 4~5월의 유가는 7~8월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7~8월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항공운임에 붙는 유료할증료는 왕복 기준으로 현재 100달러보다 18달러 오른 118달러가 될 전망입니다.
또 중국과 동남아, 사이판 등 단거리 노선은 8달러 오른 52달러, 일본은 4달러 오른 26달러, 부산과 제주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노선은 4달러 오른 24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은 1갤런에 평균 218.4센트로, 5~6월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등급보다 1단계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두달 항공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를 넘으면 한 달 뒤부터 2달 동안 반영하게 돼 있어 4~5월의 유가는 7~8월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7~8월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항공운임에 붙는 유료할증료는 왕복 기준으로 현재 100달러보다 18달러 오른 118달러가 될 전망입니다.
또 중국과 동남아, 사이판 등 단거리 노선은 8달러 오른 52달러, 일본은 4달러 오른 26달러, 부산과 제주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노선은 4달러 오른 24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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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유류할증료 7~8월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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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05:55:25
다음달부터 두달동안 항공운임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은 1갤런에 평균 218.4센트로, 5~6월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등급보다 1단계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두달 항공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를 넘으면 한 달 뒤부터 2달 동안 반영하게 돼 있어 4~5월의 유가는 7~8월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7~8월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항공운임에 붙는 유료할증료는 왕복 기준으로 현재 100달러보다 18달러 오른 118달러가 될 전망입니다.
또 중국과 동남아, 사이판 등 단거리 노선은 8달러 오른 52달러, 일본은 4달러 오른 26달러, 부산과 제주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노선은 4달러 오른 24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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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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