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아파트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유통 상태를 점검한 결과 등급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냉동 식육을 냉장 보관하는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산지 축산물을 이동 판매하는 지역 농협과 축협 13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축협 한 곳에서는 한우 등급을 허위로 표시하고, 자체 위생관리기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지역 농협에서는 냉동 한우 잡뼈를 냉장 보관하고 한우의 부위 명과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문제가 드러난 지역 농,축협에 대해 해당 시도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산지 축산물을 이동 판매하는 지역 농협과 축협 13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축협 한 곳에서는 한우 등급을 허위로 표시하고, 자체 위생관리기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지역 농협에서는 냉동 한우 잡뼈를 냉장 보관하고 한우의 부위 명과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문제가 드러난 지역 농,축협에 대해 해당 시도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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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장터 축산물, 등급 허위표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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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06:05:17
서울시내 아파트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유통 상태를 점검한 결과 등급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냉동 식육을 냉장 보관하는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산지 축산물을 이동 판매하는 지역 농협과 축협 13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축협 한 곳에서는 한우 등급을 허위로 표시하고, 자체 위생관리기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지역 농협에서는 냉동 한우 잡뼈를 냉장 보관하고 한우의 부위 명과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문제가 드러난 지역 농,축협에 대해 해당 시도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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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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